AT&T `3G 아이폰 딜레마`
페이지 정보
작성일 23-01-25 04:34본문
Download : 090513104553_.jpg
미국내 아이폰 독점 판매업체인 AT&T는 아이폰 덕분에 다수 신규 가입자를 확보했지만 갈수록 늘어나는 무선망 업그레이드 비용 탓에 고민에 빠졌다고 12일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.
문제는 3G 아이폰 사용자들의 Internet 애플리케이션 사용 횟수가 늘면서 AT&T 무선망에 부하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.
컴스코어에 따르면 아이폰 사용자들은 다른 스마트폰 사용자들에 비해 최대 4배 가량 Internet 데이터 다운로드 횟수가 많다.
AT&T `3G 아이폰 딜레마`
Download : 090513104553_.jpg( 11 )
김유경기자 yukyung@etnews.co.kr
순서
투자 대비 수익률이 떨어진다는 分析(분석)이다.
AT&T `3G 아이폰 딜레마`
레포트 > 기타
설명
현재 미 1·2위 이통사인 버라이즌과 AT&T는 4G 네트워크를 구축 중이다.
여기에 AT&T는 아이폰 구매자에게 적지않은 보조금을 지급하는데다 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데이터 이용료로 지불하는 월 30달러까지 대신 내준다.
크레이그 모펫 샌포드 C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는 “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제공을 위한 이같은 투자는 과거 다른 서비스들에 비해 투자 대비 수익이 적을 것”이라고 내다봤다. 지난해 양사는 신규 무선 주파수 대역 확보를 위해 90억달러를 쏟아부었다.
AT&T가 애플 3G 아이폰 때문에 울고 웃고 있다.
최근 알카텔루슨트가 낮 1시간 동안 임의로 북미 지역 무선망 대역폭 사용 present condition을 조사한 결과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중 웹 브라우징을 사용하는 시간은 32%였으나 대역폭 사용 비중은 69%에 달했다. 매년 네트워크 기능 업그레이드에 들어가는 비용은 60억달러에 달한다. 미국내 3G 아이폰 사용자는 590만명으로 AT&T 가입자의 7.5%를 차지한다.
전문가들은 애플 아이폰의 事例(사례)에서 나타나듯 이통사들이 새로운 수익원으로 주목하는 무선 데이터 서비스들이 과연 수익성을 담보할 것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.AT&T `3G 아이폰 딜레마`
이러한 分析(분석)을 놓고 외신은 AT&T가 무선 송신탑 등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에 적지않은 투자가 불가피하다고 전했다.





무선 e메일 사용 시간은 30%였으나 대역폭 사용량은 4%에 불과했다.
AT&T `3G 아이폰 딜레마`
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