네티즌 `벅스` 떠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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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2-02 12:0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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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티즌 `벅스` 떠난다
정진영기자@전자신문, jychung@
네티즌 `벅스` 떠난다
유료화를 앞둔 음악사이트 벅스(대표 박성훈 http://www.bugs.co.kr)의 방문자 수가 크게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방문자 수를 기준으로 한 12월 4째 주 음악 사이트 순위에서는 1위인 벅스에 이어 맥스MP3와 인라이브, 세이캐스트, 쥬크온, 멜론 등이 뒤를 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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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, 타 음악사이트들의 유료화가 한창이던 지난 2003년 7월 벅스의 일 mean or average(평균) 방문자 수가 270만 명을 넘기도 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방문자 수가 100만 명 밑으로 하락한 것은 주목할만한 현상이다. P2P 사이트인 소리바다의 일 mean or average(평균) 방문자 수는 전주보다 2만 명 정도 증가한 43만 명을 기록했다.
다.
웹사이트 analysis 업체인 랭키닷컴(대표 한광택 http://www.rankey.com)에 따르면 지난 12월 4째 주(12/15∼1/1) 벅스의 일 mean or average(평균) 방문자 수가 전주 대비 10만 명 가량 하락한 93만 명을 기록했다. 랭키닷컴은 2002년 이래 벅스의 일 mean or average(평균) 방문자 수가 100만 명 밑으로 하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.
한편 벅스를 제외한 다른 음악 사이트의 일 mean or average(평균) 방문자 수는 전반적으로 소폭 상승을 기록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