철학자 - 시대를 역행하는 퇴계 이황선생의 가르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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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24 01:3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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” 그리고 『논어』의 마지막 편 바로 앞에 있는 「자장편(子張篇)」의 글에 ‘이(理)’ 라는 주석이 달려 있는 것을 보고 퇴계는 송재공에게 이렇게 물었다.
「그것은 퇴계 선생의 제자 가운데 김성일이라는 제자가 퇴계 선생에게 理에 의미가 무엇인가 물어 보았을 때, 퇴계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.
철학자 - 시대를 역행하는 퇴계 이황선생의 가르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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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모든 일에 있어서 마땅히 그래야 하는 것을 이(理)라고 합니까?”
introduction해 보겠다.
이러한 일화는 퇴계가 어린 아이임에도 단순히 그 영리함을 빛나게 하려고 이어져 온 것이 아니라, 성리학의 대가였던 퇴계 선생이 어릴적 부터 성리학에 대한 理를 깨우쳤기 때문에 이것을 대단히 여겨 온 것이라고 생각된다
퇴계가 삼촌인 송재공으로부터 보통 아이가 아닌 큰 인물이 될 것을 짐작하게 된 일화를
배로는 물을 건너야 하고, 수레로는 땅 위를 다녀야 하는 것은 理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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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명
내가 선택하여 작성하기로 한 철학자는 다름 아닌 조선초기의 학자 퇴계 이황선생이다. 퇴계가 삼촌인 송재공으로부터 보통 아이가 아닌 큰 인물이 될 것을 짐작하게 된 일화를 소개해 보겠다. 그러나 배로 땅위를 다니고 수레로 물을 건너는 것은 理가 아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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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선택하여 작성하기로 한 철학자는 다름 아닌 조선초기의 학자 퇴계 이황선생이다.
「어느날은 『논어』의 첫 번째 편인 「학이편(學而篇」에는 이런 구절이 나오는데, “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, 젊은이는 집에 들어오면 부모에게 효도하고, 밖에 나가서는 이웃사람을 공경해야 한다. 옛 선비들이 ‘배를 만들어 물을 건너고 수레를 만들어서 땅 위를 다닌다.” 퇴계는 이 구절을 읽고나서 서 크게 느낀 점이 있어 스스로에게 다짐하여 이렇게 말했다.
“사람이 자식이 되고서 그 도리는 마땅히 이러해야 한다.
“너는 이미 글의 뜻을 이해하는구나!”
송재공은 흐믓한 미소를 지으며 그렇게 말했다.
“알기 어려운 듯 하지만 사실은 쉽다. 지금으로부터 500년전 지금의 안동인 예안현에서 태어난 퇴계선생은 6살이 되는 해에 이웃에 사는 어떤 노인에게서 천자문을 배우고 12살이 된 후 훗날 인생의 스승이 되었던 삼촌인 송재공으로부터 논어를 배우기 시작했다. 성품이 엄하여 여간해서 칭찬을 하지 않던 송재공도 퇴계를 보며 “우리의 가문을 지켜나가고 빛낼 사람은 반드시 이 아이일 것이다.’ 고 한 말을 잘 생각해 보면,나머지는 다 미루어 알 수 있을 것이다.”」
성리학(性理學)에 대한 본인의 무지함을 위해 理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글을 보았다.
지금으로부터 500년전 지금의 안동인 예안현에서 태어난 퇴계선생은 6살이 되는 해에 이웃에 사는 어떤 노인에게서 천자문을 배우고 12살이 된 후 훗날 인생의 스승이 되었던 삼촌인 송재공으로부터 논어를 배우기 시작했다.
다.
